'찾아가는 과학관' 포천종합운동장서 개최
상태바
'찾아가는 과학관' 포천종합운동장서 개최
  • 김정종 기자
  • 승인 2019.08.23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찾아가는 과학관’ 현장을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성수용 포천교육장,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등 30여명이 축제현장을 둘러봤다.

찾아가는 과학관 사업은 도서 벽지 등 과학문화 체험시설 취약지역 및 저소득층,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 사회배려계층 대상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계층 간 과학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기북부지역에서는 작년 가평에 이어 올해는 포천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 포천시에서 개최되는 ‘찾아가는 과학관’의 주요 전시 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첫 번째는 생체 모방과학을 전시 주제로 생체모방 관련 다양한 사례를 재료, 기능, 로봇(인공지능)과 함께 천문 우주 등 4개 존으로 구성됐으며 두 번째는 물리, 화학, 생물 등 기초과학 및 응용과학의 작동 체험물을 주제로 작동체험, 놀이, 비교‧관찰 등 3개 존으로 구성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와 한국과학관협회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는 포천시 ‘찾아가는 과학관’이 우리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아이들을 대상으로 기간이 12일 장기간 전시가 진행되는 만큼 무엇보다도 안전사고 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 ‘찾아가는 과학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공동 주최, 포천시와 한국과학관협회가 공동주관으로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1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포천종합체육관 및 주차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