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소미아 종료 결정…1940선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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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소미아 종료 결정…1940선 후퇴
  • 홍석경 기자
  • 승인 2019.08.2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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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코스피가 우리나라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 등에 하락 출발했다. 23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86포인트(0.35%) 내린 1944.15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8.59포인트(0.44%) 내린 1,942.42로 개장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19%)는 오르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05%)와 나스닥지수(-0.36%)는 내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특히 우리 정부가 일본과 맺은 지소미아을 연장하지 않기로 전날 결정하면서 양국간 갈등이 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줄어든 가운데 지소미아 종료 관련 불확실성이 투자심리에 일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지소미아 종료와 미국 국채의 장단기 금리 역전 등 불확실성의 영향으로 거래 자체가 냉각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4.63포인트(0.76%) 내린 607.62를 나타냈다. 지수는 5.97포인트(0.98%) 내린 606.28로 출발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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