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삼성카드와 업무협약…빅데이터 활용 공동 마케팅 나선다
상태바
제주항공, 삼성카드와 업무협약…빅데이터 활용 공동 마케팅 나선다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9.08.23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2일 오후 서울 중구 삼성카드 본사에서 제주항공과 삼성카드가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오른쪽)과 이석주 제주항공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주항공 제공
지난 22일 오후 서울 중구 삼성카드 본사에서 제주항공과 삼성카드가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오른쪽)과 이석주 제주항공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주항공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제주항공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중구 삼성본관빌딩에서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과 이석주 제주항공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제주항공과 삼성카드는 카드 상품 개발을 비롯해 신규회원 발굴과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개발 등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이에 맞춰 제주항공은 포인트 적립과 라운지를 포함한 부가 서비스 제공, 호텔 할인 등 제주항공이 가지고 있는 여행 인프라를 활용해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신규고객을 창출하고 고객들의 충성도를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담은 제휴 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있다”며 “제휴 상품 이용자들에게 여행과 관련한 다양한 편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