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청년이사들과 깜짝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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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청년이사들과 깜짝 미팅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9.08.23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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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가지고 있던 서로의 다양한 생각들 나누기 위해 미팅 자리 제안
22일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사진 오른쪽 2번째)이 서울 중구 소재 농협금융 본사 인근 식당에서 농협금융지주 청년이사들과 깜짝 점심 미팅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농협금융지주
22일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사진 오른쪽 2번째)이 서울 중구 소재 농협금융 본사 인근 식당에서 농협금융지주 청년이사들과 깜짝 점심 미팅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농협금융지주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김광수 회장이 지난 22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금융 본사 인근 식당에서 농협금융지주 청년이사들과 깜짝 점심 미팅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김 회장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이사들을 격려하고 그 동안 가지고 있던 서로의 다양한 생각들을 나누기 위해 자리를 제안했다.

농협금융지주 각 부서 직원 11명으로 구성된 ‘청년이사회’는 지난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4차 산업혁명 특강, 코딩교육 등을 통해 디지털 감각을 익히고 농협금융 직원 디지털마인드 제고 방안, 농협금융 통합우수고객 마케팅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안건 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하여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 날 점심을 함께한 청년이사들은 “회장님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농협금융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더욱더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농협금융을 위해 많은 고민들을 해줘서 감사하다”며 “아이디어들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잘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청년이사들은 오는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활발한 토론을 통해 농협금융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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