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김해시는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9월 한가위를 맞이해 송편만들기 등 다양한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9월 7일 프로그램 신청대상은 유아가족이며, 9월 28일은 초등학생으로 진행한다. 수업시간은 오전(10:00~12:00)과 오후(14:00~16:00)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사가 담당한다.
한편 추석연휴 기간에는(9월 12~15일) ‘금관가야에서 보내는 서신’이라는 주제로 박물관에서만 볼 수 있는 엽서에 친구, 가족, 연인들에게 편지를 보낼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일상의 쉼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9월 25일, 14:00~16:00)에는 테마가 있는 강의 일곱 번째 시간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성동고분군과 박물관, 봉황동유적 발굴현장을 답사해 실제 발굴하는 모습과 유물등을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9월 9일부터 전화로 선착순 접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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