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한가위는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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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한가위는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 조재원 기자
  • 승인 2019.08.2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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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마련한 나만의 하바리움을 만들어보자 강의 모습. (사진=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마련한 나만의 하바리움을 만들어보자 강의 모습. (사진=김해시)

[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김해시는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9월 한가위를 맞이해 송편만들기 등 다양한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7일, 한가위를 맞아 민속놀이 및 송편을 만들어보는 ‘한가위에 대해 알아보고 민속놀이 및 송편을 만들어보자’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9월 28일 프로그램은 ‘가야유물을 스트링아트로 표현해보자’라는 주제로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유물을 관찰하고, 토론 한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유물을 스트링아트로 표현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9월 7일 프로그램 신청대상은 유아가족이며, 9월 28일은 초등학생으로 진행한다. 수업시간은 오전(10:00~12:00)과 오후(14:00~16:00)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사가 담당한다.

한편 추석연휴 기간에는(9월 12~15일) ‘금관가야에서 보내는 서신’이라는 주제로 박물관에서만 볼 수 있는 엽서에 친구, 가족, 연인들에게 편지를 보낼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일상의 쉼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9월 25일, 14:00~16:00)에는 테마가 있는 강의 일곱 번째 시간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성동고분군과 박물관, 봉황동유적 발굴현장을 답사해 실제 발굴하는 모습과 유물등을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9월 9일부터 전화로 선착순 접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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