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 가평119수난구조대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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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 가평119수난구조대 현장 방문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9.08.2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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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사고 대비 태세 확인과 구조대원 애로사항 청취 나서
안전행정위, 가평119수난구조대 현장 방문 (제공=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 가평119수난구조대 현장 방문 (제공=경기도의회)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2일 가평119수난구조대를 방문해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구조대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난구조대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구조활동으로 고생한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조대원들과 만난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은 “김포대교 수난구조보트 전복 사고로 구조대원 2명이 순직한 지 1년이 흘렀다”고 말했다.

이어 “수난사고로 도민은 물론이고 구조대원들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지 않도록 안전행정위원회가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테니 여러분들은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박근철 위원장을 비롯해 임창열 부위원장, 국중범, 국중현, 김동철, 김용찬, 박창순, 서현옥, 이동현, 최갑철 위원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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