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호 경기도의원, ‘교통연수원 관계자와 업무보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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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호 경기도의원, ‘교통연수원 관계자와 업무보고’ 받아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9.08.2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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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호 경기도 교통연수원장 업무보고 (제공=경기도의회)
유상호 경기도 교통연수원장 업무보고 (제공=경기도의회)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의회 유상호 의원 22일 경기도교통연수원 관계자들에게 2020년 예산과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교통연수원 원장은 주요 사업으로 운수종사자 교육, 교통약자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업무 보고를 했으며 특히 “버스기사와 택시기사에게도 위급 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은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운수종사자들이 응급처치기술로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받고 있지만 체험인형이 부족하고 교육장 환경 또한 열악하며 외부 강사로부터 교육받을시 한 두명만 체험을 할 수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교육장 공간에 체험교육장을 설치하고 체험인형을 상시 비치 휴식시간이나 필요한 시간에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실제 상황이 닥치면 당황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연습과 반복교육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교육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유상호 도의원은 “버스기사와 택시기사들은 승객들의 안전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분들로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교육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며 “교통안전과 사고예방 강화로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선진교통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더욱더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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