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 협력업체와 협업 통해 안전관리 수준 고도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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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 협력업체와 협업 통해 안전관리 수준 고도화 나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08.2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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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모습
안전관리 모습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기지본부장 직무대리 김영길)는 자체 제정한 ‘표준 안전점검표’를 협력업체들과 함께 공유하는 안전관리 강화 계획을 22일 밝혔다.

인천LNG기지는 이번 여름 혹서기 기간 중 현장근로자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야외공간 쉼터 및 실내 휴게공간을 운영하였으며, 식당과 자체소방서에 제빙기를 설치하여 시원한 얼음을 제공하고 있다.

작년 145개 협력업체가 인천 LNG기지 내 보수 및 건설공사에 참여하였으며, 올해도 최근 50여개 협력업체 600여명의 현장근로자들이 매일 작업을 위해 LNG 기지를 출입하고 있다.

이들 중 소규모 협력업체는 단기 임시직 및 고령의 근로자 비율이 높아 안전관리 수준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이 사실이다.

인천LNG기지는 작업 유형 및 사용 장비별 총 122종의 자체 표준 안전점검표를 제정하여 누구나 작업전 해당 점검표를 통하여 위험요소 유무를 확인하여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모든 협력업체와 122종의 안전점검표를 공유하여 해당 작업전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함으로 협력업체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관리는 양사 공동의 책임임을 인식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모든 협력업체와 안전관리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여 안전사고 없는 사업장을 유지함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국민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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