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소설 베스트 셀러 ‘달빛조각사’ 기반 모바일 오픈월드 MMORPG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22일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하반기 신작 오픈월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달빛조각사’의 티저 페이지를 오픈하고 첫 시동을 걸었다.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는 한국 최고 게임 판타지 웹소설 ‘달빛조각사’ IP(지식재산권)를 최초로 활용해 제작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원작 속 방대한 세계관과 자유도 높은 콘텐츠를 모바일 게임으로 구현해 이용자들이 마치 소설 속 가상 현실 게임 ‘로열로드’에 접속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달빛조각사’는 스타 개발자 송재경 대표가 직접 제작에 나서, ‘바람의 나라’, ‘리니지’, ‘아키에이지’의 뒤를 이을 또 하나의 대작 탄생을 예고하며 원작 소설 독자층뿐만 아니라 국내 MMORPG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새롭게 오픈한 티저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시작 일자를 공개했다. ‘달빛조각사’의 사전 예약은 오는 28일부터 돌입하며, 카카오게임즈는 이를 시작으로 이용자층 확보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달빛조각사’의 게임 OST도 공개했다. 테마곡 ‘빌리지’는 가수 ‘두번째 달’이 작곡한 곡으로, '달빛조각사' 세계관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잘 나타내고 있다.
새로운 모험의 세계를 선보일 신작 ‘달빛조각사’와 관련한 세부 정보는 티저 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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