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랜드재단 취약계층 위기가구 지원 힘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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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랜드재단 취약계층 위기가구 지원 힘 모아
  • 이보아스 기자
  • 승인 2019.08.2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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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보아스 기자] 고흥군과 지난 6월 10일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긴급 지원하여 위기상황을 해소하고 사회적 안정망을 구축하기 위하여 이랜드 재단과 업무 협약식을 가진바 있다. 

이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고흥군에서는 지난 21일, 최근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마을회관에 임시 거주중인 주민 등 취약계층 위기가구 3가구를 긴급지원 대상자로 선정하기 위해 이랜드 재단과 두 번째 사례회의를 실시하였다. 

사례회의 결과, 이랜드 재단에서는 상정된 3가구를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로 판정 및 선정하여 각각의 가구에 주거비 및 생계비로 400만원, 물품비 30만원 등 총 1,230만원을 지원해주기로 결정하였으며, 위기상황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고흥군은 지난 2019년 7월 12일 이랜드재단과의 첫 번째 사례회의에 암으로 치아손실이 되어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남양면 위기가구를 포함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하여 붕괴위험에 처한 도덕면 위기가구에 각각 300만원과 240만원 등 총 540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긴밀한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위기가구의 사회안전망 구축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를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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