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협력업체 9월 공사대금 추가 조기 지급 예정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동부건설이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의 재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동부건설은 지난 21일 2372개의 협력업체에 650억원의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했다고 밝혔다.
건설경기가 침체되는 상황에도 동부건설은 지속적으로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매년 설과 추석 전에 거래대금을 조기 집행해 왔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공사대금이 원래 8월말 지급 예정이었지만 10일가량 앞당겨 지급했다”며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상생의 가치를 함께 창출하고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부건설은 우수협력업체에게 9월말 지급 예정이었던 공사대금도 추가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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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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