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 기업인들과 간담회…중소기업 애로사항 논의
상태바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 기업인들과 간담회…중소기업 애로사항 논의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08.22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간담회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간담회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최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부(회장 오중석)와 간담회를 마련해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간담회는 남동구 소재 중소기업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중소기업인과 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강호 남동구청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와 협동조합 이사장 및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남동구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선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공제사업기금 이차보전,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등에 대한 예산 지원 문제를 논의했다. 또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들은 소액수의계약의 조합추천제도와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 조달물품 구입 시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 등도 요청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동구에 국가산단이 위치해 있는 만큼 기업지원 사업 추진과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신산업단지를 조성해 미래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일본의 수출규제와 최저임금 인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는 중소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언제나 소통하는 자세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