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임직원들과 사내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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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임직원들과 사내 소통 강화
  • 황병준 기자
  • 승인 2019.08.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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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경영환경 고민에 “보폭 크지 않지만 우리는 전진하고 있다” 격려
‘함께하는 소통연습’ 행사에서 이동훈 대표이사가 임직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제공
‘함께하는 소통연습’ 행사에서 이동훈 대표이사가 임직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제공

[매일일보 황병준 기자]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22일 “여러 어려움 속에 지금의 보폭이 비록 크지 않아 보이지만 우리는 분명히 전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지난 21일 아산2캠퍼스에서 열린 ‘함께하는 소통연습’ 행사에서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경영 상황과 관련된 다양한 질문과 답을 자유롭게 주고 받는 방식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내방송으로 생중계를 진행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다른 임직원들에게도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우리 회사를 둘러 싼 가장 큰 위기는 무엇이며, 어떻게 극복하면 되겠습니까”, “앞으로의 디스플레이 업계 비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행사는 약 1시간 반 정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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