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상리 초등학교, 군 장병들 재능기부로 학교 벽화 새롭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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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상리 초등학교, 군 장병들 재능기부로 학교 벽화 새롭게 탄생
  • 김수홍 기자
  • 승인 2019.08.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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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 상리초등학교(교장 여미경)가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인근 부대의 협조를 얻어 장병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학교 벽화 재능기부로 학교담장이 바뀌어 주민들의 시선을 잡았다.

육군 제5보병사단 사자연대의 장병들 중 디자인, 만화, 회화를 각각 전공한 6명의 장병들을 지원받아 학교건물 동쪽 벽면과 서쪽 벽면을 작업에 나서 벽화를 완성했다.

학생들 눈높이 맟춘 디자인으로 그려진 벽화로 학교분위기가 화사하고 밝은 분위기로 변한 상리 초등학교는 학생들과 주민들의 호기심으로 학교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여미경 상리초등학교장은 “장병들이 솜씨로 학교 분위기가 달라졌다”며 “교육적 기부문화를 적극 활용, 다양한 분야의 교육활동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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