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도권기상청은 지난 13일부터 9월 24일까지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눈으로 보는 기후시그널 8.5’기상기후사진과 웹툰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기상과 기후, 환경변화 현상을 담은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기후변화 공감 웹툰 공모전 수상작 등 기상과 기후변화에 대하여 관심 있는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공모전 작품 중 우수작 40여 편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를 사진과 웹툰 작품을 통해 느껴봄으로써,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기획됐다.
수도권기상청은 국민들이 다양한 기상현상과 기후변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상기후산업박람회(9.25~27, 일산 킨텍스), 서울에너지드림센터(10.1~11.3, 서울 마포)에서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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