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캐릭터IP 콘텐츠 기업’ 중국 라이선싱 수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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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캐릭터IP 콘텐츠 기업’ 중국 라이선싱 수출 지원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9.08.2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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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전국제IP라이선싱산업엑스포’ 경기도관 신규 운영
선전국제IP 경기도관  홍보 포스터
선전국제IP 경기도관 홍보 포스터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 캐릭터IP 콘텐츠 기업의 해외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선전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리는 ‘2019 선전국제IP라이선싱산업엑스포(CIPE)’에서 경기도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국 ‘선전국제IP라이선싱산업엑스포(CIPE)’는 2013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 7회를 맞는 라이선싱(Licensing) 전문 전시회로, 최근 국내 업체들로부터 주목을 받는 신흥 마켓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중국 내 시장 다각화의 일환으로 상하이, 베이징, 항저우와 광저우 지역 진출 지원에 이어, 2019년 기업 수요를 반영해 선전 마켓에 경기도관을 운영함으로써 중국 라이선싱 시장의 새로운 수출 판로 개척을 시도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행사 기간 내 경기도 캐릭터IP 공동관을 운영하고 경기도 소재 참가기업 8개 사의 중국 라이선싱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단콩(대표 강다은), △디자인설(대표 서민수), △락엔터(대표 윤준석), △레이69(대표 차동진), △아트라이선싱(대표 이용수), △일렉츄럴(대표 윤지완), △클락하우스(대표 정민영), △토리아트(대표 윤영철) 등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경기도관 운영을 통해 참가 콘텐츠기업의 중국 신규 네트워크 확대와 시장 진출의 기회를 열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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