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이 문화활동에 대한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과 소통하기 위해 청소년 독서단과 함께 ‘Swag Catch Book 콘서트’를 오는 9월 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한 결과물을 선보이며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청소년들과 함께 축제를 펼치는 행사로 진행된다.
음악을 통해 책에 대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자작곡 공연 및 창작안무 공연, 재능 나눔 부스 운영 등 다양하고 다채롭게 펼치며 8세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함께할 개인 및 단체를 오는 8월 28일까지 모집한다.
김영분 이사장은 “이번 청소년문화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인천 청소년만의 축제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인천의 청소년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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