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정진)는 대구혁신 도시 내 행복주택에 대해 21일 모집공고를 내고 입주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120호를 공급하는 행복주택은 신혼부부계층, 주거급여 수급자, 고령자(주거약자), 대학생 및 청년계층이 1순위이며, 1순위 공급 후 잔여물량에 대해서는 소득이 있는 청년에게 후순위로 공급한다.
임대조건은 36㎡형은 임대보증금 3372만 8000원에 월임대료 18만원 수준이고, 26㎡형은 임대보증금 1833만 2000원에 월임대료 10만원, 21㎡형은 임대보증금 1879만원에 월임대료 10만원 수준이다.
접수 및 계약은 9월6일부터 17일까지 LH 대구동부권주거복지지사에서 실시하며, 공급대상별 상세 신청일정 및 공고문은 LH 홈페이지의 청약센터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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