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16년째 '사랑의 헌혈릴레이'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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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화력,16년째 '사랑의 헌혈릴레이' 펼쳐
  • 오범택 기자
  • 승인 2019.08.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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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화력과 협력업체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릴레이를 펴치고 있는 모습/제공=당진화력
당진화력과 협력업체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릴레이를 펴치고 있는 모습/제공=당진화력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가 지난 19일 2019년도 상반기 ‘사랑의 헌혈릴레이’ 행사를 가졌다.

21일 한국동서발전에 따르면 ‘사랑의 헌혈릴레이’는 동서발전의 모든 사업소가 릴레이로 펼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헌혈행사로 올해 16년째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전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이 당진화력을 방문해 이루어졌으며 당진화력본부 전 직원과 한전KPS, 한전산업개발, 금화PSC 등 발전소내에 상주하는 협력사 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직원들이 기증한 소중한 헌혈증은 혈액부족으로 인한 응급환자와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헌혈에 참여해준 당진화력과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증한 헌혈증은 꼭 필요한 환자에게 유용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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