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티웨이항공이 다음달 부산~타이중 노선에 신규 취항하고, 인천~타이중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부산~타이중 노선에 신규 취항해 부정기편을 주 3회(화·목·토) 운항한다고 21일 밝혔다.
화요일 오전 8시, 목요일 오전 10시 40분, 토요일 오전 9시 부산 김해공항을 출발하는 스케줄로 운영한다. 부산~타이중 노선은 티웨이항공이 단독 운항하며, 향후 정기편으로 운항할 계획이다.
또 현재 주 4회 운항하고 있는 인천~타이중 노선을 오는 9월 14일부터 주7 회 매일 운항으로 증편하는데,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매일 운항을 통해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할 전망이다.
신규 취항과 증편을 기념한 특가 이벤트도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 진행한다. 편도 총액 기준으로 부산~타이중 5만1400원, 인천~타이중 5만64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부산~타이중 노선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인천~타이중 노선은 9월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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