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 “진짜 평화는 진정한 신뢰와 강한 대북억제력에서 나오는 것”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자유한국당 김성원 국회의원(통일위원회 위원장, 당대변인)이 21일 국회본청에서 한반도 정세 공유와 당 통일, 외교정책 비전 논의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5선 국회의원을 지낸 현경대 전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수석부회장과 조성환 경기대학교 교수가 자유한국당의 통일전략에 대한 특강과 외교통일정책에 대한 논의를 했다.
또 이날 세미나에는 황교안 대표가 참석, 통일위원들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를 했다.
황교안 대표는 “자유한국당이 꿈꾸는 자유민주통일의 비전과 목표를 국민께 정확히 알려드려야 한다”며 “회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통일정책수립과 통일역량 극대화를 위해 자유한국당 통일위원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원 의원은 “자유한국당 통일위원회가 현 정세를 냉철하게 판단, 진정한 상호신뢰와 대북억제력에서 나오는 진짜 평화의 길을 찾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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