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향토자원 활용 청년창업 지원사업’ 창업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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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향토자원 활용 청년창업 지원사업’ 창업가 모집
  • 윤성수 기자
  • 승인 2019.08.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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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까지 예비 청년 창업가 6명 추가 모집, 2년간 최대 3000만 원 지원
향토자원 활용 청년창업 지원사업 모집 포스터.(사진제공=광양시)
향토자원 활용 청년창업 지원사업 모집 포스터.(사진제공=광양시)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전남 광양시는 지역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한 ‘향토자원 활용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예비 청년 창업가를 오는 30일까지 6명을 추가로 2차 모집한다.

‘향토자원 활용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향토자원을 소재로 콘텐츠나 ICT 융합 등 지식서비스 분야 아이템을 발굴해 직무교육 및 창업 컨설팅 후 창업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만 18~39세 이하 고용보험 미가입 청년으로 창업을 원하거나 준비 중인 자이며, 취업 및 사업장등록이 되어 있는 자와 유사한 내용의 지원사업을 받고 있는 자는 제외 대상이다.

이번에 추가로 모집하는 6명은 창업직무교육, 선진지 견학, 1:1 맞춤형 창업 멘토링 등을 받은 후 최종 3명을 창업 지원 대상자로 선발해 2년간 최대 3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단, 최종 창업 자금 지원 대상자는 광양시 주소 이전이 필수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30일까지 전남 청년 내일로 홈페이지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장형곤 투자일자리담당관은 “광양시는 자연자원, 농산물, 먹거리 등 창업 자원으로 활용 가능한 자원이 풍부한 도시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다”며 많은 청년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1차 창업자 중 버섯을 향토자원으로 하여 버섯 폐사 방지를 최소화하기 위한 온·습도 알림 시스템 제작하는 ‘스마트한 농업’ 아이디어가 선정돼 창업지원금을 지원받아 지역 청년들의 창업 진출 기회 확대 및 자립형 고용창출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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