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제18회 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연천군 한탄강관광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는 각시, 군 농업경영인들의 정보교류와 화합, 농업경쟁력 강화 등 경기도 농업 활성화를 위한 대회로 ‘새로운 경기농업! 건강한 경기농업 생명의 씨앗을 지키고 가꾸는 한농연’이라는 주제로 개최가 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 시장, 군수, 농업 관련 단체장 등 1만여 명이 참석예정인 이번 행사는 도와 연천군의 농, 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들을 준비, 풍성한 행사를 통한 문화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21일 홍보·체험행사, 전시·가족행사, 농업 골든벨,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 등의 다양한 행사와 22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광철 연천군수 등 주요 내빈들을 소개하고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개최된다.
개회식에는 내빈 축하 인사, 우수농업인 시상, 축하 퍼포먼스 공연과 경기방송 특집 공개방송이 진행이 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폐회식과 함께 한농연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진행, 쌀 1,000kg를 연천군 불우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 중 연천군 관광명소 스탬프투어를 실시하여 3개소 이상 투어를 완료한 회원에게 1만 원 권 연천사랑 상품권을 지급,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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