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북아지방협력 원탁회의·동북아박람회 참가
상태바
강원도, 동북아지방협력 원탁회의·동북아박람회 참가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9.08.21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도 청사(사진제공=본사 황경근 기자)
강원도 청사(사진제공=본사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는 동북아지역 협력강화와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동북아지방협력 원탁회의 및 동북아박람회에 참가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제1회 동북아지방협력 원탁회의(22일)’와 ‘제12회 중국-동북아박람회(23일~27일)’가 중국 지린 성(창춘)에서 개최된다. 강원도와 지린 성은 자매결연 체결 25주년을 맞아, 지난 6월 창춘 시에서 기념식을 가지고 오랜 우호관계를 더욱 공고히 한바 있다.

강원도 대표단의 단장인 김성호 도 행정부지사는 한·북·중·일·러·몽의 중앙·지방 주요인사가 참가하는‘제1회 동북아지방협력 원탁회의’에서 동북아지역의 바닷길-하늘길-육로길 교통망 완성을 위해 ‘평화와 번영의 로드’를 만드는데 관련 국가들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3일부터 지린 성 정부 주관으로 열리는 ‘제12회 중국-동북아박람회’에는 20여개의 강원도 기업이 참여하여 청정강원도 이미지를 바탕으로 강원 상품 전시·홍보 및 수출 상담을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격년으로 개최하는 국가급 박람회인 만큼 동북아 주요국의 유망바이어 발굴 및 수출시장 확대는 물론 동북아지역으로 본격 진출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