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예산군 동원·예비군 정기감사 통합강평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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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예산군 동원·예비군 정기감사 통합강평회 개최
  • 우성원 기자
  • 승인 2019.08.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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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성군 제공
사진=홍성군 제공

[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홍성군은 지난 20일 오후 군청 회의실에서 육군 32사단에서 실시한 동원·예비군 정기감사에 대한 강평회를 가졌다.

이날 강평회는 김석환 홍성군수, 김헌수 홍성군의회 의장, 이경열 홍성군 재향군인회 회장, 이영찬 제32보병사단 행정부사단장, 박재우 98연대장, 김출현 4대대장, 홍성․예산 예비군중대장, 읍·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정기감사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평회는 지난 5월에 실시된 육군 32사단의 동원・예비군 정기감사 결과 홍성․예산 제1789부대 4대대의 내실 있는 부대 운영과 통합방위체계 구축 등 통합방위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홍성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석환 군수는 인사말에서 “예비군 동원 감사 강평을 통해 잘된 것은 더욱 발전시키고, 그동안 미진했던 점과 문제점을 함께 공유하고 이를 해소해 지역방위 태세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예비군 교육훈련과 점검을 통해 유비무환의 자세로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방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적으로 안보정세와 경제상황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의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시는 김출현 4대대장 이하 군 지휘관, 군 장병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강평회를 통해 지역 향토방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통합방위 작전태세 확립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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