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 골든타임 확보위해 소방차량 길터주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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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방서, 골든타임 확보위해 소방차량 길터주기 캠페인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9.08.2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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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발생시 대피를 우선시하는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에 만전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소방서는 수원 관내 차량 상습정체구간을 중심으로 소방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활동으로는 △소방차 진입 장애요소 확인과 불법 주·정차 금지 등 단속 및 계도 △소방차 통행 훈련과 캠페인 실시 △화재 발생 시 대피를 우선시하는 ‘불나면 대피먼저!’ 캠페인 실시(홍보·안내방송) △재난대응을 위한 소화전 상태와 위치 확인, 긴급차량 진로 양보의무 위반 홍보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화재 발생 시 대피가 늦어 발생하는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불나면 대피 먼저!’ 패러다임 홍보도 병행해 진행됐다.

임정호 수원소방서장은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이 어려울 경우, 화재가 확산되고 응급환자의 상태가 악화될 수도 있다”며 “수원시민의 안전의식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소방서는 8월부터 연중 월 1회 이상 전국단위 소방차량 길터주기 캠페인과 병행 수원시민들에게 화재발생시 대피를 우선시하도록 교육·홍보를 집중 추진하며 SNS 홍보와 대시민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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