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산․학․연․관 네트워크인 ‘제3차 경서포럼’ 열려
경기서부권역 경제와 과학기술 발전 위한 소통의 장 역할과 호응 기대
경기서부권역 경제와 과학기술 발전 위한 소통의 장 역할과 호응 기대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서부권역 산․학․연․관 소통과 협력 네트워크인 ‘경서(경기도 서부권역)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서포럼은 지역 내 산․학․연․관 협력과 소통, 교류의 장으로써 경기 서부권역 경제와 과학기술의 발전을 이끌 아젠다를 발굴하고, 혁신정책과 신규 사업을 제안하는 등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6월 발족됐다.
특히 경서포럼은 형식적인 순서는 제외하고 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 중심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참가기업인의 만족도가 높다. 이에 6월 경서포럼 출범 초기 30개 사 회원으로 시작해 두 달 만에 50개 사 이상으로 회원사가 급증했다.
이번에 개최된 3차 경서포럼도 경과원과 시흥산업진흥원 지원사업 소개, 한국산업기술대 산학협력 플랫폼 소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CAD, CAE 지원프로그램 소개, 한국산업기술대 공용장비지원센터와 주요시설투어 등을 통해 알짜 정보들이 공유돼 기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과원은 올해 안으로 회원을 100개 사 이상으로 확대해 경서포럼을 경기서부권역 경제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서포럼은 매월 세 번째 화요일마다 포럼 참여기관 또는 기업을 순회하며 오픈포럼 형태로 열린다.
경기 서부권역 산․학․연․관 관계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해당 일에 참석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서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