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지난 19일 오후 1시 칠곡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사업소 재산업무담당자 36명을 대상으로 교육시설 재난관리 직무교육에 대한 순회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시설 재난공제업무 설명회는 각종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해 공제가입 및 보상업무를 안내, 재산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공제회와 지역 업무 담당자 간 업무처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국 학교시설 재난사례 교육을 통해 재난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보상이 될 수 있도록 실무교육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강정진칠곡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은 “교육시설이 재난발생시 시설재난공제회 미가입으로 보상대상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공제업무에 철저히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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