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선샤인랜드에서 펼쳐지는 드라마 속 역사이야기 ‘인기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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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선샤인랜드에서 펼쳐지는 드라마 속 역사이야기 ‘인기만점’
  • 이기석 기자
  • 승인 2019.08.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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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으로 배우는 역사교육 展
선샤인스튜디오 내 한성전기.제공=논산시
선샤인스튜디오 내 한성전기.제공=논산시

[매일일보 이기석 기자] 논산시가 자랑하는 핫플레이스 ‘선샤인랜드’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가 펼쳐져 관람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20일 선샤인랜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충청남도교육청과 민족문제연구소의 후원하고 선샤인스튜디오가 주관하는 것으로, ‘미스터 션샤인’드라마 속 역사이야기를 주제로 한다.

△고종의 예치금 증서는 실제로 존재했을까? △당시 의병들은 어떤 총을 사용했을까? △최초의 여성학교는 어디일까? △무신회의 모델이 된 흑룡회란 존재할까? △검은머리 외국인, ‘유진 초이’는 실존인물일까?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재미와 감동을 더하고 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아픈 역사와 개화기 시대를 알아보며, 역사적 인식을 제고하고, 자랑스러운 한국의 근대사를 올바르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선샤인스튜디오 관계자는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 가치관을 확립하고, 일제 강점기 시대의 역사적 아픔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스터 션샤인’ 드라마 속 역사이야기 전시회는 오는 12월까지 예정되어있으며, 매주 수요일은 휴관일이다. 

한편, 선샤인랜드는 선샤인스튜디오는 물론 국내 최고의 VR체험관 및 서바이벌 체험장을 구비한 밀리터리 체험관과 1950 낭만스튜디오를 갖춘 논산의 관광명소 내·외국인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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