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훈 현대상선 사장 “정시성 등 서비스 품질 개선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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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훈 현대상선 사장 “정시성 등 서비스 품질 개선에 총력”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9.08.2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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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와 선박 간 유기적 협력 통해 정시성 집중 관리
배재훈 사장이 정시성 등 서비스 품질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20일 개최된 ‘CEO 월례조회’에서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사진=현대상선 제공
배재훈 사장이 정시성 등 서비스 품질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20일 개최된 ‘CEO 월례조회’에서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사진=현대상선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이 20일 선박 운항 정시성 등 서비스 품질 개선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배 사장은 이날 현대상선 사옥에서 개최된 CEO 월례조회에서 “초대형선 발주, 디얼라이언스 가입 등 경영정상화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서비스의 양적 확대와 질적 향상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배 사장 주최로 진행되는 ‘CEO 월례조회’는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한달 간 있었던 대외이슈 및 전사 실적 등을 공유하고, 전임직원의 건의사항 등을 직접 듣는 자리다.

이날 참석한 현대상선 임직원들은 회사의 현황과 향후 방향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2020년 재도약을 위한 결의를 새롭게 다졌다.

현대상선은 8월 초 선복량 증가와 얼라이언스 신규 가입에 대비해 해외 현지 전문가를 영입하고, 변화관리조직을 신설하는 등 양적 확대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에 더해 고객의 신뢰도와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서비스 품질 개선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정시성을 지속적으로 집중 관리하는 것은 물론 첨단 IT기술 개발 및 도입, 냉동·중량화물 등 특수화물 관리역량 강화,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등 서비스 품질개선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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