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는 '제1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남양주시의회에 따르면 제1회 의장기 탁구대회는 지난 18일 남양주시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시 탁구협회 25개 클럽 300여명이 참석했다.

제1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체육대회는 생활체육의 발전 및 체육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번 탁구대회는 개인단식, 복식 경기로 진행됐다. 

남양주시 탁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정당당한 승부로 마음껏 기량을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는 평가다.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생활체육의 대표종목으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건강관리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 의장은 “앞으로도 남양주시의회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께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이번 탁구대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태권도, 축구, 족구, 배구, 배드민턴, 볼링, 테니스, 산악,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 총 11개 종목의 체육대회가 개최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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