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1회 광고홍보제 개최…광고회사 인턴십 기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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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회 광고홍보제 개최…광고회사 인턴십 기회 부여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9.08.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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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화폐 등 5개 주제… TV광고, 바이럴필름, 인쇄광고 등 6개 부문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가 예비 광고홍보인과 일반인들의 창작콘텐츠를 발굴·활용하고 광고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제1회 경기도 광고홍보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경기도 관련 정책광고 5개 전국에 부는 ‘기본소득 열풍’, 경기지역화폐, 수술실 CCTV, 초등학교 4학년 치과주치의, 한반도 평화를 선도하는 경기도(DMZ 등) 및 공익광고 3개, 미세먼지, 공정가치 갑질, 생활적폐와 아름다운 경기도 관광, 공동체, 행복 등이다.

공모분야는 TV광고, 바이럴필름, 인쇄광고, 옥외광고, 웹툰, 기획/마케팅(제안서) 등 6개 부문이며, 한글로 된 작품이어야 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일반부, 대학생부, 청소년부(14세~19세)로 나눠 진행된다.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 

경기도는 4단계에 걸친 심사과정을 거쳐 상위 4개 팀을 선정한 후 경쟁PT를 통해 대상을 결정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하며, 상위 입상자 중 2명에게 국내 광고와 홍보회사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총 시상 규모는 46편, 상금 5800만 원이다. 

접수는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11월 28일~29일 이틀간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리는 광고홍보제 행사에서 입상자 시상과 작품을 전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기도 광고홍보제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인치권 경기도 홍보미디어담당관은 “올해 처음 열리는 광고홍보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미래의 광고·홍보인을 꿈꾸는 분들과 관심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광고홍보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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