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평내2구역에 ‘e편한세상 평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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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 평내2구역에 ‘e편한세상 평내’ 선봬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9.08.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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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지상 27층, 15개동, 전용 53~84㎡, 1108가구 규모
경춘선 평내호평역 도보권에 GTX-B노선 예비 타당성발표 앞둬
‘e편한세상 평내’ 조감도. 사진=삼호 제공
‘e편한세상 평내’ 조감도. 사진=삼호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삼호가 남양주 평내 2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평내’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103-2 일원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5개동, 전용 53~84㎡, 1108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24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세부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53㎡ 42가구 △59㎡A 93가구 △59㎡B 15가구 △59㎡C 11가구 △84㎡A 12가구 △84㎡B 35가구 △84㎡C 39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e편한세상 평내’는 평내·호평 지구에 들어서는 첫 대형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다. 여기에 당 사업지를 비롯해 백봉지구(2894가구), 평내 1구역(1843가구), 평내 4지구(6460가구) 등 최근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향후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는 추세다.

교통 인프라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평내’는 경춘선(ITX) 평내호평역이 도보 10분 내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평내호평역을 이용하면 서울 청량리역까지 30분대로 닿을 수 있다. 광역급행(M)버스를 이용 시 잠실까지 20분대로 도착할 수 있어 서울 도심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8호선 연장선 별내역이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이며, 송도∼서울역∼경기 남양주 평내·호평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예비 타당성발표를 앞두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평내 2구역은 지역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업인 데다 e편한세상 브랜드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도 높다”며 “지역에 첫 선을 보이는 e편한세상 아파트인 만큼 지역 랜드마크로 짓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평내’의 입주예정일은 2022년 6월이다. 견본주택은 오는 30일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169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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