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에픽게임즈, 4차 산업혁명 대비 진로체험 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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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에픽게임즈, 4차 산업혁명 대비 진로체험 캠프 성료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9.08.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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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대교는 에픽게임즈 코리아와 공동 주최한 4차 산업혁명 대비 진로체험 캠프 ‘썸머레벨 UP 가족캠프-시작해요 포크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썸머레벨 UP 가족캠프’는 지난 7월과 8월,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총 80 가족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유망 산업인 게임 및 1인 미디어 산업 분야의 진로를 체험했다.

캠프에서는 에픽게임즈 FPS 게임 ‘포트나이트’의 게임 제작 모드 ‘포크리’를 통해 가족이 함께 직접 게임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4차 산업시대의 진로를 직접 경험하며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동시에 부모와 자녀 세대 간 게임에 대한 인식 차이를 좁히는 기회도 갖게 됐다.

또한 게임 분야 종사자와 현직 크리에이터가 진행한 ‘진로 토크 콘서트’에서는 구체적인 업무 소개를 비롯해 진로에 대한 정보, 필요 역량, 준비 방법 등을 생생하게 공유하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미니 e-스포츠 대회, 댄스 경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대교 사회공헌실 CSV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4차 산업시대 트렌드에 부합하는 진로체험 기회의 장을 적극 마련하며, 공유 가치 창출을 통한 건강한 교육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이번 캠프를 통해 게임 기획 및 개발자, 프로게이머, 크리에이터 등 게임업계 진로에 높은 관심을 가진 학생과 학부모가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포크리가 미래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의 교육과 성장에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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