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24일부터 '남당항 대하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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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4일부터 '남당항 대하축제' 열려
  • 우성원 기자
  • 승인 2019.08.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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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의 가을별미 대하철 본격 시작
서해의 가을별미 대하 모습. 사진=홍성군 제공
서해의 가을별미 대하 모습. 사진=홍성군 제공

[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충남 홍성군은 제24회 홍성남당항대하축제가 오는 24일부터 9월 15일까지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천수만에서 자라는 서해의 가을별미 남당리 대하는 특유의 매력적인 맛으로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으며, 키토산 성분과 단백질,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체내의 노폐물과 불순물을 배출해 미용은 물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혈액순환에도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당항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필두로 다양한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또한 주말에는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자 매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맨손 대하잡기 체험'은 살아 있는 대하를 맨손으로 잡아보는 색다른 경험을 느낄 수 있으며, '새우요리 경연대회', '갯벌체험', '농악경연대회' 등 더욱 풍성하고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기간동안 대하판매 가격을 공시하여 관광객들에게 신뢰감을 조성하고, 구입가격에 대한 혼란과 불편함을 최소화하기로 했으며 축제가 끝난 후에도 11월 3일까지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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