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공기질 관심도 상승에 B2G·B2B 영역서 고른 성장세 기록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웅진코웨이의 대용량 공기청정기 판매량 전방위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코웨이는 올해 1~7월 대용량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5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실내공기질 관리에 민감해짐에 따라 가정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에서도 공기청정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코웨이는 기업과 정부 간 거래(B2G), 기업 간 거래(B2B) 시장을 가리지 않고 성장하고 있다. 해당 고객들을 관리하는 별도의 서비스 조직을 갖춘 점이 성장세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5월부터는 공공기관 공기청정기 입찰을 전담하는 테스크포스(TF)를 운영해 입찰 수주 실적을 전년 대비 약 3배 이상 끌어올렸다.
변인식 코웨이 상품전략부문장은 “대용량 공기청정기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으며 매년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기 청정 기술력을 앞세워 건강한 실내공기질 관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승엽 기자 sys@m-i.kr신승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