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성원 국회의원 “행안부 특수상황지역 사업 동두천·연천 311억원 규모 총 5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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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성원 국회의원 “행안부 특수상황지역 사업 동두천·연천 311억원 규모 총 5개 선정”
  • 김수홍 기자
  • 승인 2019.08.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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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 올해 6월 행안부 장관 면담 “동두천·연천 주민들의 강력한 의지 전달”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자유한국당 김성원 국회의원(경기 동두천시, 연천군)이 1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신규 사업 심사에서 동두천시와 연천군에 5개 사업에 31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비 확보로 동두천시의 산림치유원 자연누림 조성과 동두천중앙역 주변 안전보행환경 조성사업비 13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연천군은 백학면 안보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을 비롯, 전곡읍 늘목리 감악산 진입도로 개설과 DMZ 생태관광 자원화 사업과 지난 7월 24일, 발표가 됐던 연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포함, 2020년 특수상황지역 신규사업 4건의 사업비 172억 원을 확보를 했다.

이번 행안부의 특수상황지역 사업선정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사업선정 이후 예산편성과 집행계획 추진은 올해 연말 국회에서 2020년 정부예산이 확정되면 결정된다.  

김 의원은 이번 특수상황지역 사업선정을 위해 지난 6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동두천시와 연천군의 숙원사업 자료를 전달하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접경지역에 대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방안 필요성을 강조를 했었다.

김 의원은 “지역구 주민들의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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