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업계 최초 ‘로봇자동화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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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업계 최초 ‘로봇자동화 시스템’ 도입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9.08.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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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휴넷이 업계 최초로 ‘로봇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주 52시간제의 본격적인 시행과 인공지능 등 IT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기업들의 단순 사무 업무가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즉 로봇자동화시스템으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다.

휴넷은 ‘로봇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통해 교육 콘텐츠 품질관리 업무(오탈자 및 영상 정상 작동 검수 등), 교육 운영과 비용 정산 업무, 해킹 의심 IP를 추적해 차단하는 업무 등에 RPA를 도입해 무려 80%이상의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강준호 휴넷 IT사업부 이사는 “RPA시스템을 도입한 팀원들은 대부분 단순업무에서 벗어나 새로운 업무를 맡을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로봇은 365일 24시간 쉬지 않고 일할 수 있으며, 한 가지 일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업무를 스케쥴링해 처리하므로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향후 RPA를 자체 개발한 교육 플랫폼에 탑재해 서비스함으로서 고객사들은 단순한 교육 행정 업무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처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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