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발달장애 청소년 대상 방과 후 돌봄서비스 제공 진행
상태바
인천 남동구, 발달장애 청소년 대상 방과 후 돌봄서비스 제공 진행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08.19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남동구청 전경
인천 남동구청 전경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발달장애 청소년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본격 도입할 예정이다.

구는 일반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중·고등학교에 해당하는 학급) 만 12세 이상 18세 미만 청소년 발달 장애인을 지원대상으로 1일 2시간, 월 44시간(주 5일)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오는 26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19일 밝혔다.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사업이란 만12세 이상 ∼ 만18세 미만의 발달장애학생에게 취미·여가, 자립준비, 관람·체험, 자조활동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의미있는 여가활동으로 성인기 자립을 준비하도록 지원해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사업이다.

제공기관 신청 자격은 기관 운영에 필요한 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 민간기관·단체이며, 구는 3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관련 증빙서류를 갖추어 구청 노인장애인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