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급 및 인증 간소화로 사용자 편의 개선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KB증권은 19일 업계 최초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able’에 카카오페이 인증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 인증서는 공개키(PKI) 국제표준 전자서명 기술 및 블록체인을 활용한 간편인증 서비스로,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기존 공인인증서는 금융거래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지만 복잡한 발급 절차 및 인증서 발급 후 모바일 OS체계에 따른 제약사항(인증서 이동 PC→모바일), 1년 만에 갱신해야 되는 짧은 유효기간 등 여러 불편한 사항이 있었다.
반면 카카오페이 인증서는 약관동의 및 휴대폰본인인증 이후 비밀번호등록으로 발급절차가 간소화 돼 바로 사용 가능하다. 유효기간도 2년으로 길다.
한편 카카오페이 인증서를 발급받으면 이벤트 응모도 가능하다. 다음달 1일까지 카카오페이 홈에서 인증서를 발급 및 이용하면 각각 추첨을 통해 최대 500만원의 현금과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증정하는 풍성한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보험·카드·저축은행·캐피탈 등 2금융권과 P2P 시장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읽을 만한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좌우명 : 읽을 만한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