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 적외선 조리기 美 7차 수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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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글, 적외선 조리기 美 7차 수출 성공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9.08.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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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물량 완판에 6만580달러 규모 ‘핸썸’ 추가 공급
자이글 '핸썸'. 사진=자이글 제공
자이글 '핸썸'. 사진=자이글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자이글이 지속적으로 미국 시장 진출에 성공하고 있다.

자이글은 홈앤쇼핑과 함께 6만480달러 규모의 적외선 조리기 ‘핸썸’을 미국에 수출한다고 19일 밝혔다. 

핸썸은 자이글의 대표 그릴로 원형 구이팬, 사각 볶음팬, 솥뚜껑 양면팬을 모두 갖춘 가전 용품이다. 구이·볶음·조림 등 취향 및 요리 형태에 따라 팬을 바꿀 수 있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수출품 전량이 판매됨에 따라 진행됐다.

적외선 램프를 통해 상부 열전달 방식의 양방향 복사열 조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일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다.

자이글 관계자는 “지난해 수출한 초도 물품이 미국 시장에서 모두 완판돼 이번 수출이 진행됐다”며 “앞으로 미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유럽 등 해외 시장을 계속 공략해 수익 극대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이글은 지난 2011년 일본에 처음으로 수출을 시작한 이후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동남아 등 해외 특허를 획득해 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출을 늘렸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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