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영 경기도부의장,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회식’ 참석
상태바
안혜영 경기도부의장,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회식’ 참석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9.08.18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양레저스포츠 산업의 중심으로 성장 깨끗한 바다의 소중함 되새겨
안혜영 부의장,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회식’ 참석 (제공=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회식’ 참석 (제공=경기도의회)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16일 시흥시 거북섬에서 열린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회식’에 참석해 축하했다고 밝혔다.

안 부의장은 “바다는 우리에게 식량과 에너지를 공급해줄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교역하는 무역의 통로이며, 생태계의 정화기능을 담당하는 자연의 보고”라면서, “2006년 제1회 전국해양 스포츠제전이 경북 울진에서 열린 후, 수도권 최초로 경기도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대회는 나흘간 시흥·안산 시화호와 화성 전곡항에서 철인3종, 핀수영, 카누, 요트 등 4개 정식종목과 드레곤보트, 고무보트, 바다수영, SUP보트 등 번외종목에 5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출전하는 엘리트 선수단과 동호인 모두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의와 친선을 다지고, 행사기간 동안 쓰레기를 줄이는 노력으로 깨끗한 바다를 보존하고 후세에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해양스포츠가 일부계층의 전유물이 아닌, 도민 모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해양스포츠 대중화는 도민의 여가증진은 물론, 대한민국의 새로운 부가가치 산업을 키우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가 해양레저 산업의 중심에 서서 대한민국이 글로벌 해양강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이번 개막식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윤화섭 안산시장,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조정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백승기 농정위부위원장, 김성수, 양경석, 정윤경, 오진택, 안광률, 김종배, 이동현, 장대석 의원과 도민 등 2천여 명이 함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