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청년체험단’ 기업·청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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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청년체험단’ 기업·청년 모집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9.08.1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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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청년구직자들이 근무여건이 상대적으로 좋은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에서 현장 직무체험을 진행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청년체험단’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구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청년체험단’ 사업은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고,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은 인력난을 완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구직 청년과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을 매칭해 2일 이내의 직무교육 후, 최대 3개월간 기업 현장에서 직무체험을 진행한다. 참여기업에는 참여자 당 월 6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원(기업당 최대 3명)한다.

작년까지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중소기업과 만 34세 이하 청년구직자(600명 내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만4000여명의 구직자 풀(Pool)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기업인력애로센터를 통해 발굴‧모집부터 교육‧매칭 및 체험기간 종료 후의 채용까지 추진한다.

특히, 참여기업 모집에서는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중에서도 소재‧부품 관련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19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수시로 접수가 가능하다. 중진공 기업인력애로센터에 온‧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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