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소상공인에 홈페이지 제작 무료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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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소상공인에 홈페이지 제작 무료 교육 실시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9.08.1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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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네이버 ‘모두’ 툴을 이용한 홈페이지 제작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홈페이지 제작 교육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사업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에 3개 지역(수원, 양주, 전주)에서 실시한데 이어 하반기 교육을 오는 29일부터 7개 지역(광주, 대전, 부산, 대구, 인천, 청주, 춘천)에서 진행한다.

네이버 모두(modoo!)는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로서 제작비, 도메인비용 등이 무료로 제공되며, 네이버의 사이트 영역에 노출된다.

중기중앙회는 네이버 전문강사와 함께 이러한 네이버 서비스와 연계한 홈페이지 제작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스스로 자사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네이버에 홈페이지가 노출되므로 네이버 플랫폼 서비스(지도, 톡톡, 네이버 쇼핑몰 스마트 스토어 등)를 활용한 노란우산공제 고객의 효과적인 가게·사업 홍보 등을 제공해 판매 마케팅 역량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기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해 2016년 종합복지포털인 ‘복지플러스+’를 개설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홈페이지 제작 교육이 비용과 정보부족 등으로 사업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노란우산공제 고객은 홈페이지 또는 복지플러스+ 공지사항에서 지역별 교육 일정과 장소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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