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 친환경 '넬리소다' 세탁세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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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 친환경 '넬리소다' 세탁세제 출시
  • 임유정 기자
  • 승인 2019.08.1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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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모델이 넬리소다세탁세제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GS25 제공
아기모델이 넬리소다세탁세제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GS25 제공

[매일일보 임유정 기자] 편의점 GS25는 자연유래 원료로 만들어져 캐나다, 미국 등 북미에서 인기가 높은 넬리소다 세탁세제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의 데이터사이언스팀이 상반기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19년 상반기(1월~6월) 친환경세제 분류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495% 성장했다.

이에 GS25는 피부 자극은 적고, 생분해도(세제와 비누등이 미생물에 의해 완전 분해되는 것)는 우수해, 북미에서 환경과 건강을 고려하는 제품에 대한 인증인 '에코로고'까지 인정받은 넬리소다 세탁세제를 선보이게 됐다.

넬리소다세탁세제는 일반 세제에 사용되는 7가지 화학성분 대신 △소다 △코코넛 추출 계면활성제 △소금 등 자연 유래 성분이 사용됐다. 또 사용된 모든 성분을 제품에 표기하는 등 공개해 신뢰도를 높인 제품이다.

GS25는 이번에 출시한 넬리세탁세제를 15회분 사용이 가능한 GS25 전용 용량 상품으로 별도 구성해 출시했다. 편의점 주 고객층인 1인가구와 아기들 세제를 별도로 준비하는 주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소용량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인성 GS리테일 생활잡화팀 MD는 “GS25는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도입해 선도적으로 필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환경과 건강을 우선하는 상품을 편의점에 알맞은 용량으로 구성해 지속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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