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에너지의날 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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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에너지의날 행사 추진
  • 윤성수 기자
  • 승인 2019.08.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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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를 통해, 에너지 절약 공감대 형성
제16회 에너지의 날 포스터.(사진제공=강진군)
제16회 에너지의 날 포스터.(사진제공=강진군)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전남 강진군은 오는 22일 ‘제16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추진한다.

2003년 8월 22일 우리나라 최대 전력소비(4,589만kw)를 기록한 이후, 에너지의 중요성과 절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에너지의 날을 추진하고 있다.

강진군 내 27개 관공서, 공?사기업, 준정부기관도 앞장서서 동참하는 이날 행사에는 전력소비 피크타임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 시간 동안 에어컨 설정온도 2도 올리기’와 밤 9시부터 5분간 전국에서 ‘전등과 간판 일제히 소등하기’등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를 위해 강진군 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15개소에 협조를 요청해 자율적 참여를 안내하고 있다.

이준범 일자리창출과장은 “에너지의 날 행사의 목적에 맞게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의식 제고와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에 힘쓸 것이며, 제16회 에너지의 날 행사뿐만 아니라 현재 시행중인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문을 닫고 냉방 영업하기, 실내온도 26℃ 이상 유지하기 등)에도 모든 군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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