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중장년층 대상 스마트폰 활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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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중장년층 대상 스마트폰 활용 교육 실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08.1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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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2회 옹진군 시민참여학교
옹진군, 중장년층 대상 스마트폰 활용 교육
옹진군, 중장년층 대상 스마트폰 활용 교육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옹진군(군수 장정민)이 8월 한 달간 옹진군 시민참여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중장년층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7개면을 순회하며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3일에 백령면에서 처음 실시됐으며, 20여 명의 주민이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스마트폰 기초 활용법, 유튜브 등 SNS에 대한 이해, 스마트폰을 통한 다양한 미디어 제작 등과 관련한 교육을 받았다.

군에서는 향후 19일 연평면, 22일 북도면, 27일 덕적면, 29일 영흥면, 30일 자월면, 대청면(날짜 미정)까지 방문 순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통해 정보화 시대에 중장년층이 젊은 세대와의 디지털 정보격차(디지털 디바이드)로 겪는 어려움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재밌고 실용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및 운영하여 군민이 평생 배움 속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처음 시행된 ‘옹진군 시민참여학교’는 군민의 관심이 높고,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로 전문강사가 각 면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하는 찾아가는 평생교육사업으로, 지난 5월에는 ‘주민참여예산제의 기본’이란 주제로 1회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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