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명학·전의 산업단지 환경 개선 간담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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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명학·전의 산업단지 환경 개선 간담회’개최
  • 이기석 기자
  • 승인 2019.08.1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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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업들의 다양한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

 

세종시의회 산업단지 환경개선 간담회.제공=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 산업단지 환경개선 간담회.제공=세종시의회

[매일일보 이기석 기자]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3일 어려운 경영 여건을 감안해 현장에서 관내 입주기업체와의 간담회를 열고 기업인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명학산업단지와 전의산업단지를 차례로 방문해 입주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차성호 위원장을 비롯한 김원식·유철규·손인수 의원과 명학·전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임원진,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명학산단 입주기업체와의 간담회에서는 기반시설 교체비용 지원과 전광판 설치 등 환경 개선 요청이 있었으며, 이어진 전의산단 입주기업체 간담회에서는 산업단지 내 도로연결과 보강토옹벽 위험시설 안전관리 등에 대한 건의가 있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기업체협의회 임원진들은 산업단지 입주 이래 시의회가 산업단지를 직접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갖은 것이 처음이라며 시의회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차성호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들은 시와 긴밀히 협력해 반영토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의회 차원에서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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