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추진 실시
상태바
인천도시공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추진 실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08.14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중심의 경영체계 구축 및 안전보건수준의 지속적인 개선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 인증 추진 관련 사진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 인증 추진 관련 사진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마련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을 위한 경영진 면담을 1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달 23일부터 3일간 본사 및 현장 실태심사를 거친 뒤 이달 14일 박인서 사장과 조동구 도시개발본부장, 산업안전공단 이필혁 건설시스템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진 면담을 진행했다.

특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은 사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관리하는 기업에 부여되며, 공단에서 해당 사업장 최고경영자의 개선의지 및 전 임직원의 안전보건활동 체계 구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실태심사, 인증심사 및 인증위원회 등을 거쳐 최종 인증하게 된다.

사과정은 위험성평가 등 건설현장 위주의 심사로 이루어지며 인증심사 이후에도 1년마다 사후심사 및 3년마다 연장심사를 받아야하는 등 인증유지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바, 향후 건설현장의 실질적인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경영활동에서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체계적 구축 및 지속적 개선을 통하여 실질적인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겠다며 “이달 말까지 본부장 직속의 전담조직으로 개편해 기존 안전관리 업무를 한층 강화하여 조직을 운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도시공사는 실태심사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매뉴얼 구축 등 인증심사 준비에 본격 착수하여 올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