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까, 위안부 ‘소녀상’에 꽃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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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까, 위안부 ‘소녀상’에 꽃 전한다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9.08.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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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꽃 배달부’ 194명 모집…매리골드로 특별 디자인
사진=꾸까 제공
사진=꾸까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꾸까가 ‘소녀상’에 위로의 꽃을 전했다.

꾸까가 위안부 기림의 날인 8월 14일을 맞아 특별한 사회공헌 캠페인인 ‘소녀 꽃 배달부’를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현재 전국의 97개 소녀상에 위로 꽃을 올려둘 ‘소녀 꽃 배달부’ 194명을 선정한다. 꾸까는 참여자가 직접 위로 꽃을 소녀상에 전달할 수 있도록 꽃을 기부했다.

회사는 이미 여러 차례 시티 블루밍 프로젝트를 통해서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14년 창업 당시부터 대구 지역의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꽃을 증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서울시와 함께 위안부 할머니 추모공원인 ‘기억의 터’의 꽃길을 조성했다.

시티 블루밍 프로젝트는 ‘누구나 꽃으로 위안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라는 취지로 2014년 창업 당시부터 시작된 꾸까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소속 플로리스트들은 이번 소녀 꽃 배달부 캠페인을 위해 ‘반드시 오고야 마는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진 매리골드 꽃으로 특별한 위로 꽃을 디자인했다. 8월 14일부터 21일까지 꾸까의 홈페이지를 통해 194명의 소녀 꽃 배달부를 모집한다. 8월 27일부터 위로 꽃을 소녀 꽃 배달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위로 꽃은 꾸까 홈페이지를 통해 따로 구입이 가능하며, 판매 수익의 30%는 나눔의 집에 기부될 예정이다.

박춘화 꾸까 대표는 “2014년 새로운 꽃 문화를 국내에 소개하고자 시작한 꽃 사업이지만 동시에 사회에 좋은 영향을 주는 브랜드가 되고 싶었다”며 “이번 시티블루밍은 꾸까 고객들의 직접적인 참여가 이뤄지는 만큼 더 큰 위로가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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